이랜드 패션 협력사 직원 300여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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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그룹 로고

폴더·미쏘 매장 근무자, 상반기까지 정직원 채용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그룹이 패션 부문 협력사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신발 편집숍 폴더와 제조·유통 일괄 패션(SPA) 브랜드 미쏘 매장에서 일하는 협력사 직원 300여명을 정직원으로 채용한다.

이랜드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환 절차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전국 브랜드별 매장 수는 폴더 60개, 미쏘 45개, 스파오 7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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