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 매장 '개시 기념' 선물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 매장 '개시 기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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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문을 연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 내 신라면세점 화장품·향수 매장 앞에서 직원들이 첫 구매 고객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건넨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신라면세점은 18일 문을 연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 내 화장품·향수 매장 개시 손님한테 선물을 줬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T2 화장품·향수 매장 개장을 기념해, 고선건 인천공항점장(상무)가 첫 구매 고객에게 꽃다발과 함께 화장품·향수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인천공항 T2 화장품·향수 매장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등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쏟아 부었다. 매장 규모는 약 2100㎡(635평)이며, 110여개 화장품·향수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공항 최초로 △에스티로더 △디오르 △랑콤 △샤넬 △SK-II △설화수 등 6대 화장품 브랜드의 개성을 살린 플래그십 매장을 360㎡(108평) 규모로 선보였다. 대형 발광 다이오드(LED) 화면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상품을 소개하는 '디지털 뷰티 바(Digital Beauty Bar)', 3차원(3D) 메이크업 시뮬레이션으로 상품을 체험할 수 있 '뷰티 미러(Beauty Mirror)', 피부측정 장비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뷰티 바(Personal Beauty Bar)'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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