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전국 순회 현장·소통경영 행보
이대훈 농협은행장, 전국 순회 현장·소통경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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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이 19일 농협은행 전북영업부를 방문하여 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지난 18일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농협은행 만들기'를 위한 스킨십경영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경영을 위해 경기와 전북지역을 방문한 이 행장은 영업점과 지역본부를 순방하며 만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나누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는 스킨십을 나눴다.  

각 지역에서 진행된 경영목표 달성계획 보고 회의에 참석한 이 행장은 지난해 농협은행 출범 이후 최초로 손익목표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올해 손익 목표 78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직원들을 격려 하였다.

특히 이 행장은 특강을 통해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전통적인 은행 영업방식이 위협받고 있고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금융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며 "더 큰 목표와 도약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미래를 준비해 한 단계 도약하는 농협은행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농협은행은 범농협 수익센터로 수익창출을 통해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전 직원이 노력해 손익 목표 7800억원을 달성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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