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협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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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원들이 22일 오전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를 위해 주부들이 거리로 나섰다. 서울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원들은 22일 오전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마스크를 쓴 단원들은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21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날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등급제와 차량 2부제 의무화 등이 포함된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올해 상반기 전국 최초로 친환경 등급제를 시행하고, 고농도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의무 2부제를 서울시장 특별명령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숨 쉴 권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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