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가치공간'과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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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서울 성북구 길음동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직원들이 '가치공간 V 프로젝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국내 1호 유니세프 라이선스 기업 가치공간과 손잡고 서울 성북구 길음동 미아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가치공간 V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팔로워가 10만명에 이르는 20여 국내 중소 패션·잡화 브랜드 상품 400여종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이번 행사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미아점 지하 1층과 8층에 유니세프 부스를 마련해 가상현실(VR)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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