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은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개 협력사에 약 3000만원의 복리후생비를 지원했다. (사진=LG생활건강)

동반성장지수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G생활건강이 협력사 생산성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면서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고등급 결실로 이어졌다.

LG생활건강은 6대 동반성장 추진 방향을 △공정 기회제공 △매출확대 △기술·인력 지원 △열린 소통 △복리후생 도움 △금융 지원으로 정했다. 협력회사를 방문해 기술·인력 자문을 하고, 산업혁신 운동을 펼친다. 이 중에서도 생산성 향상에 방점을 찍고 있다.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이 대표적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회에 걸쳐 관련 행사를 열었다. 참여 협력사도 늘고 있다. 2014년 5개사가 참가했지만, 지난해 15개사로 늘었다. 지원 분야도 제조 혁신에서 경영·수출 활성화로 넓혔다. 지난해엔 경영시스템 인증제도를 추가했다.

LG생활건강은 단발성이 아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LG생활건강 측은 "협력사가 필요로 한다면 다년간 연속 지원하고 있다"며 "협력사 중 진한은 2016년과 2017년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 사업에 참여해 자체 평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생 협력펀드와 무이자 직접자금대출, 동반성장투자재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산업혁신 운동을 통해 공급망 내 2·3차 협력사를 우선 지원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은 협력사의 실질적인 현장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소통창구"라며 "협력사에게 소속감을 주고, 주인의식을 고취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단합의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