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서병문, 소양강스카이워크서 평창올림픽 응원
곽민정·서병문, 소양강스카이워크서 평창올림픽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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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강원 춘천시 근화동 소양강스카이워크에서 평창올림픽 성화를 봉송한 곽민정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오른쪽)와 서병문 초대 문화컨텐츠진흥원장이 손바닥을 맞대며 웃고 있다.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가 강원도 춘천의 명물로 꼽히는 열기구와 소양강스카이워크에서 춘천 시내를 밝혔다. 29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춘천을 찾은 성화가 남춘천여중을 출발한 뒤 무릉공원, 팔호광장 교차로 등을 거쳐 강원도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춘천 지역 성화 봉송에는 서병문 초대 문화컨텐츠진흥원장, 홍일송 문화유산 국민신탁 미주본부장, 권복희 강원빙상연맹 회장,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한류스타 장근석 등이 참여했다. 특히 춘천에선 열기구와 스카이워크를 접목한 성화 봉송이 마련됐다. 성화는 열기구에 올라 계류 비행을 했고, 국내에서 가장 긴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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