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31일 서울시 광화문에 위치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보험 공동 사회공헌활동 출연금 342억원을 44개 사회복지·공익단체 등에 전달하는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연금 중 119억원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44개 사회복지·공익기관과 함께 독거노인, 저소득 어린이·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쓰일 예정이다.
103억원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출연돼 자살예방, 저출산해소, 고령화극복, 생명문화확산 등 4대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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