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 강릉 올림픽파크에 '노스페이스 빌리지'
영원아웃도어, 강릉 올림픽파크에 '노스페이스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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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파트너 영원아웃도어가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노스페이스 빌리지'를 마련했다. (사진=영원아웃도어)

텐트, 캠프파이어 체험공간…10일 홍보대사 소지섭 방문 행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영원아웃도어가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노스페이스 빌리지'를 마련했다. 2일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노스페이스 빌리지는 약 245평(810m²) 규모로, 노스페이스 임시 매장과 텐트존, 캠프파이어존으로 나뉜다.

임시 매장에선 '국가대표 단복 한정판'과 '골드 한정판'이 판매되며, '노스페이스 익스플로링 코트'도 대여해줄 예정이다. 야외 텐트존과 캠프파이어존에서는 기념품 행사가 열린다. 텐트존 7개동은 휴식 공간으로, 시간대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키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각 종목별 텐트가 설치돼 선수들에게 응원 문구도 전할 수 있다. 캠프파이어존에서는 저녁마다 공연이 열린다.

영원아웃도어는 10일 오후 3시 노스페이스 빌리지 개최 행사를 갖는다.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배우 소지섭도 이날 방문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발된 소비자 8명에게 경기 관람권, 노스페이스 빌리지 투어, 왕복 차량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국민들이 경기 관람 외에도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스페이스 빌리지를 운영하게 됐다"며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붐업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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