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IOC총회 문화공연단 격려
문재인 대통령, IOC총회 문화공연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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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5일 저녁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32차 IOC 총회 개회식에서 문화공연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5일 저녁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32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을 축하한 문화공연단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IOC 위원들과 만났다.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개최를 도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수제 도장인 '평화의 약속'을 선물했다.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명산을 음각으로 디자인한 이 도장은 평화올림픽 시작과 성공 개최 의미를 담고 있다.

IOC 총회 개회식에선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아름드리 합창단'의 올림픽 찬가 합창을 시작으로 국립무용단(오고무), 케이(K) 타이거즈(태권무), 이승희 해금연주가와 윤형욱 생황연주가(직녀에게), 아이돌그룹 빅스(도원경), 김덕수패 사물놀이 등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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