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대표단, 두바이 현지 진출방안 협의
증권업계 대표단, 두바이 현지 진출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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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한국증권업협회 황건호 회장과 8개 증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증권업계 이머징마켓 대표단은 지난 24일 두바이경제개발청, 두바이 국제금융거래소 및 두바이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한국 증권업계의 현지 진출방안을 협의했다.
 
황 회장은 두바이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중동의 전략 요충지로 한국 증권업계의 관심이 매우 크다며, 우리 증권업계의 현지진출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머징마켓 대표단은 두바이 현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증권업계의 현지진출에 적극 협조하고 양국 업계간 상호협력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두바이개발청에서는 알리 이브라힘 모하메드 부청장을 접견해 최근 급성장한 두바이의 경제현황과 향후 성장전략을 듣고 우리 증권업계의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중동 지역의 금융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두바이국제금융센터 안의 두바이 국제금융거래소의 페르 라르손 사장과 두바이 금융감독원의 마틴 킨스키 본부장 등 임원진을 접견하고 양국 증권업계간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했으며 특히 두바이의 금융허브 추진전략과 한국 증권업계 진출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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