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서울서 수산물 판촉전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서울서 수산물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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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오른쪽 첫째)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관장 KT 라이브사이트에서 시민들에게 노르웨이 고등어요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광화문광장 KT 라이브사이트 찾아 고등어요리 샘플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을 찾은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가 서울 한복판에서 자국 수산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 18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KT 라이브사이트를 방문한 솔베르그 총리가 시민들에게 고등어요리를 나눠주면서,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에 대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NSC에 따르면, 이날 솔베르그 총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운영 중인 노르웨이 문화 체험존에 도착한 뒤 노르웨이 고등어의 맛을 알렸다. 노르웨이의 수산물의 한국 수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노르웨이 수산물의 한국 수출량과 수출액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군바르 비에 NSC 이사는 "고등어는 한국 사람들의 삶의 일부분으로, 한국은 매우 흥미로운 수산물 시장이다. 한국은 배울 것이 매우 많은 시장으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통찰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NSC는 이노베이션 노르웨이는 25일까지 광화문광장 KT 라이브사이트에서 노르웨이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문화 체험존을 찾으면, 고등어구이를 맛보고, 노르웨이 연어와 킹크랩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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