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 '컨세션 사업' 확장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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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15일부터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4층 식당가에서 컨세션 사업장인 '스카이 엘 푸드 에비뉴(SKY.L FOOD AVENU)'를 운영한다. (사진=롯데지알에스)

대학병원, SRT 역사 이어 인천·김포·김해공항 추가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가 다중이용시설 안에서 식음료 매장을 운영하는 컨세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15일부터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4층 식당가에서 '스카이 엘 푸드 에비뉴(SKY.L FOOD AVENU)'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지알에스는 2016년 8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시작한 컨세션 사업을 부산 해운대구 좌동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수서고속철도(SRT) 3개 역사(수서·동탄·지제),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확대했다.

병원과 역사에 이어 공항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 셈이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뿐 아니라 3월에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도 컨세션 사업을 시작한다.

롯데지알에스에 따르면, 김포공할 스카이 엘 푸드 에비뉴는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해외 브랜드 커피 전문점과 국내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 전문점도 만날 수 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 국내선 식음료 사업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컨세션 사업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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