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요리용' 플랜틴 바나나 판매
이마트 '요리용' 플랜틴 바나나 판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플랜틴 바나나 요리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이마트에서 구워먹고 튀겨먹는 바나나를 선보인다. 19일 이마트는 중남미나 동남아시아에서 주식으로 먹는 요리용 플랜틴 바나나를 전국 점포와 온라인 쇼핑몰(이마트몰)에서 1개당 1980원에 판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플랜틴 바나나는 일반 바나나보다 크고 전분함량이 높아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섬유질, 비타민, 칼륨 등 영양분도 풍부하다. 특히 얇게 썰어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을 뿌려 구우면 고구마와 비슷한 맛이 난다.

이마트는 "최근 서울 이태원이나 용산 등을 중심으로 플랜틴 바나나를 활용한 전문식당이 등장하는 등 이색적인 식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랜틴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