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보안 카메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
한화테크윈 보안 카메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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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2년 연속…세계적 디자인 경쟁력 입증

▲ 한화테크윈 베이비 카메라, '베이비뷰 에코'(사진=한화테크윈)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테크윈은 시큐리티 부문의 베이비 카메라 '베이비뷰 에코(BabyView eco)'와 인공지능(AI) 기반 시큐리티 매니저 애플리케이션 '와이즈넷 서클(Wisenet Circle)'이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18(iF Design Award 2018)'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및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프로덕트(Product) 부문'에서 수상한 '베이비뷰 에코'는 긴 꼬리 형태의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다양한 형태로 설치 가능한 게 특징이다. 한화테크윈은 이 제품을 올 상반기 북미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유럽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와이즈넷 서클'은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와이즈넷 서클'은 음성인식과 함께 사용자 필요에 맞는 다양한 기능과 영상 정보를 제공하는 보안 매니저 애플리케이션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지난해 홈 시큐리티 카메라에 이어 올해도 iF에서 디자인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한화테크윈은 앞으로도 사용자 관점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보안 시장을 리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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