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국내 판매 15년만에 1만 호차 출고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국내 판매 15년만에 1만 호차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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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지난 21일 국내 판매 15주년 맞아 1만대 차량 출고식을 개최했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2000년 1월 악트로스(Actros) 15대 만매로 시작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국내 판매 15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출고 센터에서 국내 판매 1만 호차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국내에 2003년 1월 악트로스(Actros) 15대 판매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올해 2월 1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벤츠 트럭 1만호 차량으로 대형 프리미엄 트럭인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가 출고됐다. 

출고식에는 신동우 다임러 트럭 코리아 세일즈 총괄 상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만 호차 출고를 축하했으며 이기수 고객에게 감사의 뜻과 가족 여행 상품권 및 악트로스 순정 컬렉션 모델카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랙터 악트로스는 탁월한 경제성과 역동적이면서도 편안한 주행 성능을 갖춘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트럭이며 2011년부터 생산된 악트로스는 유로 6를 충족하는 최초의 대형 트럭이다.

장거리 주행을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우수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연비에 크게 기여하며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 2세대 엔진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의 적용으로 2013년부터 총 4000회 이상 실시된 유럽 24개국 실제 운송 연비 테스트인 Fuel Duel에서 타 유럽 브랜드 트랙터 대비 평균 10.5%(2018년 1월 현재)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 

세계 최초 보행자 인식 안전 장치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4(ABA 4, Active Brake Assist 4)를 포함한 최첨단 안전 패키지와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을 비롯해 2세대 유로 6 직렬 6기통 엔진 장착, 다기능 컨트롤 키, 무시동 히터 및 무시동 에어컨, 광각 조절 미러(Maneuvering Mirror) 등과 같은 프리미엄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된 모델이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국내 판매 15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판매 15주년 기념 고객 감사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 프로모션'을 3월 30일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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