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신작·해외 진출 소식에 사업확장 기대감↑"-한화투자證
"더블유게임즈, 신작·해외 진출 소식에 사업확장 기대감↑"-한화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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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8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2분기에 더블다운카지노(DDC) 신규 버전이 런칭되고, 하반기에 신작과 지역 확장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목표주가 8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더블유게임즈의 더블유카지노는 모바일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더블유카지노의 1월 결제액은 1260만달러로 최대 성수기였던 4분기 월평균 1180만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김소혜 연구원은 "클럽 기능 강화로 인해 배팅금액과 체류시간 확대로 일간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2월 중 자체 웹 서비스를 론칭에 따라 플렛폼 확대로 인한 매출 성장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DDC 1월 결제액이 전분기 월평균 결제액 대비 7% 증가한 이유에 대해 카지노업체(IGT)의 오프라인 인기 슬롯 업데이트 효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연간 26개의 슬롯 지식재산(IP) 활용시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4월 DDC 리뉴얼 버전 출시와 동시에 이탈 고객 430만 명을 대상으로 타깃마케팅까지 진행한다면 3분기 이후 DDI 실적은 더욱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현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는 매출 대부분이 북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하반기에 유럽과 호주에 진출할 계획이다"며 "기존 게임의 성장과 더불어 해외 지역 진출을 통한 사업 확장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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