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일 캐릭터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전시·판매하는 '로리스엠포리움'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어드벤처 정문 매표소 근처 연간회원센터 자리에 들어선 245㎡ 규모 로리스엠포리움에선 '베네치아 여행을 떠난 로리와 친구들'이란 주제로 마련한 800여종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로리스엠포리움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캐릭터 '로티·로리·샤론캣·브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캐릭터 '루루·핑핑·레오·가비', 서울스카이 캐릭터 '로타·로로·테테·타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캐릭터 '비비·카이·무니' 등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크기와 디자인이 제각각인 캐릭터 인형은 몰론 문구, 의류, 주방용품, 제과 등 이색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월드는 4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룰렛을 돌려 캐릭터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연간회원에겐 3월 말까지 10%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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