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포항 초등학생 '안전' 가방덮개 선물
BGF리테일, 포항 초등학생 '안전' 가방덮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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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리테일은 5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포항송곡초등학교에서 새내기들한테 '안전 가방 덮개'를 선물하고, '어린이안전행동요령' 교육시간을 마련했다. (사진=BGF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편의점 씨유(CU) 본사인 BGF리테일이 지진을 겪은 경북 포항 지역 초등학교에 특별한 입학선물을 건넸다. BGF리테일은 5일 포항시 북구 양덕동 포항송곡초등학교에서 장보윤 포항교육지원청 국장, 김동옥 포항송곡초등학교 교장, 민승배 BGF 커뮤니케이션실장,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들에게 '안전 가방 덮개'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포항 지역 64개 초등학교 1학년 5000여명이 사용할 안전 가방 덮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을 형광색으로 표시한 방수 제품이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새내기들과 함께 안전 가방 덮개 안에 적힌 '어린이안전행동요령'을 읽었다.

안전 가방 덮개는 BGF리테일이 2015년 행정안전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맺은 재난예방 및 구호활동인 'BGF 브릿지'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국민의 생활안전 향상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공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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