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 회장, 마사회 혁신 드라이브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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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직속 '국민공감혁신TF' 설치·운영

▲ 김낙순 마사회장이 지난 1월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김낙순 마사회장이 본격적으로 마사회 혁신 드라이브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최고경영자(CEO) 경영 철학 및 사회적 가치 등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국민공감혁신 태스크포스(TF)'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TF 조직은 주요사업별 총 9명으로 구성되고, 이날부터 오는 5월 초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경영진단을 통해 기관 설립 목적에 충실한 사업 재편으로 △말산업 수요 확대 △투자 재원 안정적 확보 △국민레저로서 승마 활성화 및 인프라 확대 통한 일자리 창출 △건전경마를 위한 책임경마시스템 강화 △장외발매소 혁신 △기관대표 사회공헌 방안 수립 등이다.

김낙순 회장은 "마사회가 공공기관으로 공익성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을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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