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제2기 라이나건강한봉사단' 출범
라이나생명, '제2기 라이나건강한봉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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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금)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진행된 '제 2기 라이나건강한봉사단' 발대식에서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셋째줄 오른쪽에서 8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이나생명)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16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나건강한봉사단'이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처음 출범한 '라이나건강한봉사단'은 올해 2기로 새단장하며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라이나생명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권장하고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라이나건강한봉사단은 텔레마케터들이 8년간 이어오고 있는 '사랑잇는전화'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겨왔다. 이번부턴 텔레마케터와 더불어 임직원들도 참여한다. 서울시 종로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2주에 1번씩 전화로 안부인사를 드리고 분기별로 직접 어르신을 방문하는 활동을 한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후기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실질적인 시니어케어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단장을 자처한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봉사단의 출범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1월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2018년 사회공헌기금으로 75억을 출연한 바 있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3% 안팍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는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 정책으로 지난해 3분기말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3.38%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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