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맛살은 게맛' 40여년 고정관념 깬다
동원F&B '맛살은 게맛' 40여년 고정관념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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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F&B의 맛살 신제품 '리얼랍스터 더킹'은 캐나다산 로브스터 살로 풍미를 살린 게 특징이다. (사진=동원F&B)

"진짜 로브스터 살 넣은 혁신적 제품"…'리얼랍스터 더킹' 출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종합식품기업 동원F&B가 진짜 로브스터 살을 넣은 '리얼랍스터 더킹'을 출시했다. 리얼랍스터 더킹에 대해 19일 동원F&B는 "로브스터 살을 맛살에 넣는다는 단순한 발상의 전환으로 '맛살은 게맛'이라는 40여년 고정관념을 깨버린 국내 최초의 로브스터 맛살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동원F&B에 따르면, 리얼랍스터 더킹은 국내산 붉은 대게 다리 살을 넣어 2014년 출시한 '리얼크랩스'로 국내 맛살 시장에 바람을 일으킨 이래 두 번째 선보이는 혁신적 제품이다. 국내 맛살 시장은 1980년대 형성 당시부터 리얼크랩스 출시 이전까지 게 향을 첨가한 제품 일색이었다.

리얼크랩스는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 인기를 끌며, 국내 게살 함유 맛살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리얼랍스터 더킹을 통해 동원F&B는 또 한 번 국내 맛살 시장에 혁신을 부른다는 목표다. 

리얼랍스터 더킹은 캐나다의 신선한 로브스터 살로 풍미를 살렸다. 캐나다는 세계 최대 로브스터 수출국이다. 특히 로브스터 집게발 모양으로 큼직하고 두툼하게 만들어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토마토와 파프리카에서 얻은 천연 식물성 색소를 넣는 대신 산화방지제와 보존료, 팽창제, 감미료, 코치닐색소 등 5가지 합성 첨가물은 넣지 않은 리얼랍스터 더킹의 중량은 140g, 가격은 2480원이다.

리얼랍스터 더킹 출시와 더불어 동원F&B는 리얼크랩스 몸집을 키운 '리얼크랩스 더킹'도 선보였다. 진짜 맛살 맛을 바라는 소비자들한테 선택 폭을 넓혀준 셈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기존 맛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 끝에 마침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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