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철모르는' 굴 판매
신세계백화점 '철모르는' 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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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수산코너에서 모델들이 '3배체 굴'과 '벚굴'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겨울보다 봄에 더 맛있는 굴을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 서울 서초구 강남점과 중구 본점, 경기 용인시 경기점 등 주요 점포 식품관에서 철에 상관없이 수확할 수 있는 '3배체 굴'과 벚꽃이 필 무렵 가장 맛있다는 '벚굴'을 판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3배체 굴은 생식능력을 없애 번식에 필요한 에너지로 몸집을 불리도록 개량한 품종이다. 생식능력을 없앨 경우 에너지 소모가 줄어 살이 꽉 찬 굴로 키울 수 있다. 벚굴은 주로 섬진강에서 2~4월 수확되는데, 일반 굴보다 최대 10배 이상 크다. 일반 굴보다 짠맛이 적고 비타민과 단백질은 더 풍부하다. 가격은 3배체 굴 2개들이 1팩 9800원, 벚굴 100g 3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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