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패션파크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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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3월30일 문을 연 서울 용산구 한강로 아이파크몰 5~6층 패션파크를 찾으면 100여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사진=아이파크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용산구 한강로 아이파크몰 5~6층 패션파크가 새 단장을 마쳤다. 5층 남성패션·골프·아웃도어, 6층 캐주얼패션·진·스포츠로 이뤄진 아이파크몰 패션파크에선 100여개 브랜드가 둥지를 틀었다. 패션파크 새 단장에 대해 1일 아이파크몰은 "남성을 위한 '원스톱 쇼핑'을 표방하며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등을 중심으로 대거 보강됐다. 키덜트 전문 매장과 대규모 풋살 타운이 조성되어 있어 쇼핑과 취미, 레저가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몰에 따르면, 패션파크는 브랜드 구성과 편의시설도 남성 중심으로 강화해 패션과 아웃도어, 축구·농구·야구 전문매장, 스크린 골프 시타존 등을 꾸몄다. 오는 15일까지 추억의 만화방과 오락실, 테이블 축구, 피규어 등 남성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맨즈 아지트' 이벤트를 연다. 최석환아이파크몰 마케팅팀장은 "이번 패션파크 오픈으로 키덜트와 레포츠, 메트로섹슈얼(Metrosexual) 등 싱글과 기혼 모두를 아우르는 남성문화공간을 완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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