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3일 장 마감 이후 4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한솔로지스틱스는 특수관계인인 한솔홀딩스가 보유한 해외 물류법인 4개사 주식을 195억6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중국법인인 한송국제화운(상해)유한공사와 한송국제물류(천진)유한공사 지분 100%를 각각 84억원과 65억원에 취득한다. 또 인도 법인인 한솔로지스틱스 인디아(HansolLogistics India) 지분 100%를 37억원에, 미국 내 합작법인 한솔골드포인트(HansolGoldpoint) 지분 51%를 약 10억원에 사들인다.
한솔로지스틱스 측은 "물류사업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씨에스윈드는 Vestas Asia Pacific A/S와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7억5068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16%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13일까지다.
한신공영은 일광신도시 한신더휴(B9블럭) 수분양자가 농협은행 외에 진 채무 1600억원에 대해 192억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47%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0년 11월18일까지다.
한신공영은 양산물금 한신더휴 수분양자가 KB국민은행에 진 채무 1650억원에 대해 181억5000만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17%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1년 3월26일까지다.
조선선재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미래에셋대우와 맺었던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3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3일 국제약품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4일 오후 6시까지다.
◆코스닥시장
바이오빌은 사업 확장에 따른 사업 다각화를 위해 엔피시컨버젼의 주식 1143만4264주 전량을 2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5.9% 규모다.
바이오빌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4%이고, 만기일은 2021년 4월3일이다.
골드퍼시픽은 운영자금 5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5.0%이고, 만기일은 2021년 4월4일까지다.
바이오리더스는 최대주주가 티씨엠생명과학, 에이치비성장지원엠앤에이투자조합 외 3인에서 티씨엠생명과학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3일 공시했다. 변경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7.93%다.
필옵틱스는 삼성에스디아이와 맺었던 자동차용 2차전지 설비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12억26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0.43% 규모다.
필옵틱스 측은 "계약상대방의 목표한 관련 공정이 변경돼, 현재 진행분까지 양사 간 타절준공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운영자금 15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1.0%, 2.0%이고, 만기일은 2021년 4월4일이다.
에프앤리퍼블릭은 기타자금 4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2.0%, 4.0%이고, 만기일은 2021년 4월3일이다.
폭스브레인은 한국줄기세포뱅크에 40억원의 금전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2.8% 규모이고, 이율 4.6%, 대여기간은 내달 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