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이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러시아산 대게(900g 안팎)를 1마리당 3만9800원에 판다. 4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는 기존 가격보다 20%가량 저렴한 연중 최저 수준이다.
4월 대게 제철을 겨냥해 이마트는 연해주 앞바다에서 조업하는 러시아 선단과 약 1년에 걸친 준비를 거쳐 일주일 행사 물량 6톤을 준비했다. 일부 수산물은 어획량이 부족해 제철에 가격이 급등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게 이마트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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