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홈플러스 '월드 커피 페스티벌'
[이벤트] 홈플러스 '월드 커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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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세계 각국의 커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25일까지 40개 거점점포서 160여종 커피·차 판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홈플러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전국 40개 주요 점포에서 '월드 커피 페스티벌'을 연다. 세계 160여종의 원두커피와 차 등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홈플러스는 커피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2013년 80여종이던 원두커피(인스턴트 포함)는 올해 250여종으로 5년간 3배 이상 늘었다.

손아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커피 수요가 증가하면서 행사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했다"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부터 스폐셜티(specialty) 등급의 커피, 각 대륙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행사 품목은 세계 유명 원두커피 100여종, 미국 폴저스 그라운드 커피 등 주요 산지 원두커피 77종, 스타벅스·G7 등 유명 브랜드 원두커피는 29종이다. 홈플러스는 해당 상품에 대해 '1+1', '2+1' 행사를 연다.

대표적 상품은 롯데푸트, 맥널티 등과 협업한 ‘싱글오리진’이다. 1Kg 기준 가격은 △인도네시아 만델링 ·2만1000원 △브라질 세라도 1만2900원 △코스타리카 따라주 1만7200원 △콜롬비아 수프리모 1만4200원 △에티오피아 시다모 1만9900원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1만9900원 △케냐 AA 2만1500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1만6900원 등이다.

루스커피, 원두커피, 캡슐커피, 스틱커피 등도 시음할 수 있다. 15일까지 믹스커피를 제외한 행사상품을 2만원 이상 사면 5000원 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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