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더블유게임즈, 美소송 이슈에도 강세
[특징주] 더블유게임즈, 美소송 이슈에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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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미국 소송 이슈가 일시적인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에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거래일 대비 3300원(5.95%) 오른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주에서 DDI(더블다운인터렉티브)를 포함한 전 세계 소셜카지노 업체 4개사를 대상으로 소셜카지노가 불법 도박게임에 해당한다는 소송에 제기됐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미국의 다른 주에서 4차례 유사한 판결에서 소셜카지노가 도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시한 바 있다"라며 "일반적으로 소셜 카지노 내의 가상 칩이나 게임 머니는 유저가 현금으로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고 실제 돈으로 배팅하는 온라인 도박과 달리 모바일로 합법적 서비스를 이어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더블유게임에 미치는 영업환경과 재무적인 영향은 없다"며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 소송 이슈이기 때문에 매수할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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