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배우 류시원이 감독으로 있는 '팀 106'과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G-테크(G-Tech)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상무와 류시원 팀 106 감독 겸 드라이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팀 106은 레이싱 카 출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고성능 엔진오일 G-테크를 지원받아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스톡카(Stock Car)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이날 류 감독은 "자동차용품 분야 국내 최고 기업인 불스원의 고성능 엔진오일을 지원받은 만큼 이번 2018 슈퍼레이스에서 더욱 공격적인 전략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팀 106은 배우 류시원이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는 팀으로 지난 2009년 창단해 2010년부터 3년 연속 CJ 슈퍼레이스 시즌 종합 우승, 2017년 용인 스피드웨이 코스 레코드 갱신 등 우수한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싱팀이다.
한 상무는 "국내 최고 인기 레이싱팀인 팀 106 후원을 통해 엔진오일 G-테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레이스 현장에 방문해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G-테크 엔진오일의 진가를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팀 106을 후원하는 불스원의 엔진오일 브랜드 G-테크는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로 독일의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다. G-테크는 고속주행에 최적화된 '0W-40 하이 퍼포먼스', 연비 향상 효과를 극대화한 '5W-20 퓨얼 퍼포먼스', 도심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5W-30 멀티 퍼포먼스' 3종으로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과 도심 중심으로 발달 된 도로환경, 다양한 차종 특성 등에 따라 특화 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