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9', 베를린·로마·홍콩서 대형 옥외광고
삼성 '갤럭시S9', 베를린·로마·홍콩서 대형 옥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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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 S9+'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이탈리아 로마 천사의 성(Castel Sant' Angelo).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 S9+'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광고는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홍콩 등에서 지난 16일부터 시작했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대형 옥외광고는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이 강조됐다.

갤럭시 S9·갤럭시 S9+는 지난달 16일 한국, 미국 등 약 70개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약 120개국에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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