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견학은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실시됐으며 연수생들은 우간다 지방정부부 공무원 및 마을 지도자로 구성됐다.
1960~70년대 새마을금고의 발전 모델과 운영에 관한 강의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우간다 자국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취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년 행정안전부와 우간다 지방정부부간에 체결한 이행협약서를 바탕으로 우간다 현지 금융협동조합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와 현지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UNDP)과의 우간다 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등 새마을금고 모델의 전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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