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현대백화점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동구 천호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착한 소비 마켓'을 운영하며, 버려지는 물품을 가치 있게 재생산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패션·잡화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업사이클링 상품은 친환경적 가치 외에 재활용 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희소성을 지닌다. 천호점 착한 소비 마켓에서 만날 수 있는 브랜드는 가죽옷과 우유팩을 각각 재활용한 '리블랭크', '밀키프로젝트', 커피자루로 만든 '다듬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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