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15년째 클래식 선율 선사
매일유업, 15년째 클래식 선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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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일 매일유업이 개최한 제28회 매일클래식에서 김화림 음악감독(왼쪽)이 오보에란 악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23일 매일유업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1800여명을 초청해 제28회 매일클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5년째인 매일클래식을 통해 매일유업은 지금까지 5만명이 넘는 임산부와 대리점 대표 등에게 아름다은 선율을 선사했다.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1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 이번 매일클래식의 주제는 '커넥트 투 콘서트(Connect to Concert)'. 세 공연장에선 김화림 음악감독(바이올린)이 해설을 맡고, 이소란(바이올린)과 이신규(비올라), 심준호(첼로), 김진욱(피아노), 이현옥(오보에)이 슈만, 프로코피예프, 드보르작 등의 음악을 들려줬다.

매일유업은 기업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큰 공연장 위주에서 벗어나 작은 지역과 학교강당을 매일클래식을 기획하고, 2003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춘천, 제주 등 전국 60곳을 돌면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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