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어린이날 맞아 '안녕, 자두야!'행사 개최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마사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일 렛츠런파크 서울 주로 내 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안녕 자두야'와 콜라보 한 이번 행사는 오전에만 4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마사회 측은 설명했다. 안녕 자두야는 지난 2011년 첫 TV 시리즈 방영 이후 최근 네 번째 시리즈 '자두와 친구들'을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이날 안녕 자두야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공간에서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 '자두 페이퍼토이 만들기'와 같은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여 '자두가 되어보자', '자두 신데렐라 체험' 등 의상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마, 승마체험 등 이색적인 즐길 거리는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갖춰 볼거리가 풍부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적극 활용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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