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 4~6 약산성 클렌징 4종…동물성 원료 빼고 피부자극 시험 완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포인트(POINT) 마일드 라인' 4종을 새로 선보였다. 포인트는 광고 문구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로 유명한 클렌징 화장품 브랜드다.
포인트 마일드 라인에 대해 21일 애경은 "최근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 받기 쉬운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피에이치(pH) 4~6 약산성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포인트 마일드 라인은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마일드 올인원 버블 폼' △아침 전용 세안제 '마일드 모닝 스타트 클렌저' △보습력이 뛰어난 '마일드 스킨 세이프 클렌징 워터' △얼굴과 몸에 난 여드름 관리용 '마일드 에이씨 릴리프 클렌저'로 짜였다.
애경에 따르면, 4종 모두 동물성 원료, 파라벤, 인공색소 등을 넣지 않았고, 피부 자극 시험을 거쳤다. 4종 가운데 마일드 스킨 세이프 클렌징 워터는 눈 자극 대체 시험까지 마쳤다.
구경선 작가의 하얀색 토끼 이모티콘 '베니'를 디자인에 적용해 깨끗함을 강조한 포인트 마일드 라인 4종은 올리브영 전 매장에서 29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포인트 제품을 2만원 이상 살 경우 베니가 새겨진 병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마일드 라인 4종의 1개당 용량과 가격은 올인원 버블 폼 260ml 1만3900원, 모닝 스타트 클렌저 170ml 1만5000원, 스킨 세이프 클렌징 워터 500ml 1만8900원, 에이씨 릴리프 클렌저 500ml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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