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 이웃을 위한 생활 물품 기부활동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 간 JT친애저축은행 전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 물품은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세면도구와 같은 생활용품부터 △의류 △가방 △도서 △계절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날 JT친애저축은행이 전달한 총 170여 점의 물품은 양재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바자회 품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과 후원금은 서초구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행사에 참석한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대표는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직원들과 진정한 나눔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번거로움을 마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다. 앞으로도 JT친애저축은행만의 철학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국내 진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양재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식사와 동절기 방한용품을 지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50분을 모시고 가을 단풍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2014년부터는 매년 지역 아동들과 함께 '운동회', '크리스마스 파티', '가을 캠핑'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