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GS건설은 오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59㎡A형 2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B형 170가구 △84㎡C형 10가구 △84㎡D형 49가구 △111㎡ 8가구 등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타임스퀘어 등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은 당해지역, 15일은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18일에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견본주택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종갑 GS건설 신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뛰어난 평면 구성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