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여성프리미엄예금 3종 출시
부산銀, 여성프리미엄예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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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전용 제태크 상품인 특화 예금을 출시한 부산은행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부산은행은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향상으로 금융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여성들만의 재테크를 위한 여성전용상품인 여성프리미엄예금 3종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여성프리미엄예금은 입출금통장인 여성프리미엄통장, 여성프리미엄정기예금, 여성프리미엄정기적금 등 3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상품 특성에 맞도록 여성만의 다양한 금리, 수수료 등 우대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프리미엄예금에 공통된 서비스는 실적에 따라 자동화기기, 강도상해 등을 담보하는 보험가입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현역으로 입대한 자녀를 위한 상해보험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여성이 선호하는 실내스키, 찜질방, 예식장, 수영, 여행 등 웰빙 및 건강 관련 업체와 제휴해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프리미엄통장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적립식예금으로 자동이체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실적에 따라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수수료 등을 면제하고 고객이 요청하는 제삿날, 집안 경조사 등 각종 기념일을 챙겨주는 문자메시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여성프리미엄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다른 고객을 소개할 경우 소개한 고객과 소개받은 고객 모두에게 소개이율을 지급한다.
 
특히 여성프리미엄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경우 9월말까지 출시기념 특판을 통해 각종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5.6%와 연 6.0% 등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를 지급하며 가입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고급 화장품 세트 등의 경품도 지급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호주제 실시, 여성 최고경영자 증가 등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갈수록 높아져 여성만의 금융자산관리에 대한 요구사항과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 드리기 위해 준비한 상품으로 여성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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