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점 SSG푸드마켓과 PK마켓에서 체코의 대표적 기념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기념품 맥주 샴푸를 선보였다. 맥주 샴푸에 대해 17일 이마트는 체코에선 '마뉴팍투라'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국내엔 수출용 브랜드 '퓨어체크'로 상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목욕할 때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맥주는 피부 진정과 탈모 방지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 퓨어체크가 맥주 삼푸로 불리는 까닭은 홉과 효모 같은 맥주의 주요 성분이 30%가량 포함됐기 때문이다.
SSG푸드마켓 청담·도곡·마린시티점과 PK마켓 하남·고양점에선 맥주 샴푸과 컨디셔너 등 퓨어체크 5종을 2만6000원에 판다. 27일까지는 30% 할인가격인 1만820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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