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준비한 '파자마 팬파크'가 18일 서울 글래드 라이브 강남 호텔에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파자마 팬파크는 월드컵의 단체응원은 즐기고 싶지만 집밖으로 나가기를 꺼려하는 여성 축구팬들을 위해 현대차가 준비한 팬파크 응원이다. 30여 명의 여성 축구팬들은 파자마 차림으로 평상시 집에서처럼 편하게 월드컵 스웨덴전을 관람하면서도 신나는 단체응원의 재미도 한껏 즐겼다.
'파자마 팬파크'는 다원화하는 대한민국 사회에 걸 맞는 새로운 응원문화 전파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기획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대차는 스웨덴전의 '애견 팬파크' 외에도 멕시코전 '수화해설 팬파크', '하석주 팬파크', 독일전 '사랑의 유람선 팬파크', '우주소녀 옆자리 팬파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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