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제과는 휴가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과자 750박스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과자 중 일부는 장애인 고용 사회공헌 매장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된다.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과 장애인들을 돕는 데 쓰인다.
롯데제과는 오는 24일에도 한국헬프에이지에 찰떡파이, 초코파이 등 파이류 과자 800박스를 전달한다. '여름나기 꾸러미' 선물세트로 구성된 박스는 무더위에 영양 보충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7월 한 달간 롯데제과가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한 과자는 총 1550박스로 소비자가 기준 약 6000만원에 달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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