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현대해상은 '간단하고편리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업계 처음으로 간편심사보험을 출시한 현대해상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40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던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가입연령을 만15세 이상으로 확대해 유병자 고객의 가입장벽을 낮췄다.
'간단하고편리한종합보험'은 상해·질병 관련 진단 및 입원일당 보장을 강화했고 법률비용·가족화재벌금 등 일상생활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생활보장형 담보도 신설됐다.
또 이 보험상품은 기존 뇌·심장질환 담보의 보장범위를 특정뇌혈관질환, 특정허혈심장질환으로 넓혔다.
심장질환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입원일당을 신설, 유병자들에게 취약한 3대 질환(뇌·심장·암)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간단하고편리한종합보험'은 경·중증도에 따라 증상이 심각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차등형 지급구조의 질병·상해·골절 담보를 신설해 실질 보장력을 높였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간단하고편리한종합보험'은 기존의 질병보장 위주의 간편심사보험 콘셉트를 종합보장형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상품"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