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매일유업은 30일 '상하목장 케피어12 기부킥' 이벤트를 마무리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해 발효유 케피어12 1632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지난 27~29일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2018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 현장에서 상하목장 케피어12 기부킥 이벤트를 벌였다.
상하목장 케피어12 기부킥 이벤트는 재미(Fun)와 기부(Donation)를 버무린 '퍼네이션'(Funation) 개념으로 기획했다.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참여 인원수만큼 케피어12를 기부한 것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가 총 1632명이어서, 케피어12 1632개를 서울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게 됐다. 매일유업의 기부킥 이벤트는 올해로 두 번째다. 지난해에도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 참여해 매일우유를 어린이들에게 기부한 바 있다.
케피어12는 '천천히, 올바르게'란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 철학이 깃든 발효유다. 티벳버섯으로 알려진 케피어 유산균 12종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색다른 청량감과 깔끔한 끝 맛도 특징이다. 플레인과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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