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분양시장이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11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3~18일)에 10곳·1659가구가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곳은 9곳이다.
[청약 단지]
이번 주 청약접수를 받는 단지는 10곳이다.
13일에 △상주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제주 에듀골드힐 더 클래식 △제주 영어도시로 에디움 등 3곳, 14일엔 △고척동 156(장기전세) △제주 빌리브 노형(오피스텔) 등 2곳이 예정됐다.
두진건설은 경북 상주시 냉림동 91번지에 짓는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63㎡ 211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경북선 상주역과 상주 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다.
16일은 △춘천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 △대구 앞산 리슈빌리마크 1단지·2단지(민간임대) △김제 신풍동 오투그란데 등 4곳, 17일에는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2차(주상복합)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계룡건설은 대구시 대명동 959-2, 930-1번지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앞산 리슈빌앤리마크 1·2단지'를 공급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 주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9곳이다.
17일에 △노원 꿈에그린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주상복합) △e편한세상 영천 1·2 단지 △대구 신본리 동서프라임S(주상복합·오피스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주상복합·오피스텔) 등이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