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점에서 '푸랭이'로 불리는 무등산 수박을 선보였다. 22일 이마트는 8월 중순 첫 출하된 무등산 수박 23kg과 22kg짜리를 전국 SSG푸드마켓이나 PK마켓에서 각각 38만원, 35만원에 판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무등산 수박은 해발 300m 이상 무등산 기슭에서만 재배되는 품종으로 일반 수박보다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하다. 씨를 따로 말려서 볶아 차로 우려고 껍질은 장아찌나 무침으로 활용할 수 있어, 버릴 게 없는 과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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