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마켓의 강자 '슈로더'
이머징마켓의 강자 '슈로더'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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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330억달러를 쥐락 펴락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올해 3월 기준). 피델리티, 메릴린치, 템플턴 등 유수의 자산운용사와 어깨를 겨누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보험사, 공공기관, 자선사업단체, 펜션펀드 등을 주고객으로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부유층 투자가들의 개인 네트워크도 뛰어나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29개국 지점에서 250여명 이상의 펀드매니저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식·채권, 리테일펀드, 뮤추얼 펀드, 파생상품, PB 등 자산운용에 관한 한 거의 모든 업무를 취급한다.
국내 금융기관들도 슈로더가 운용하는 글로벌펀드에 많이 가입한 상태. 특히 멕시코, 폴란드, 남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국채에 투자하는 ‘이머징마켓채권펀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위험고수익형 펀드중 하나다. 수익률은 97년 이후 연평균 15.7%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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