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 열려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상생방안 등 모색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상생방안 등 모색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내일(18일) 오전 ‘프랜차이즈산업 일자리 창출방안’ 주제의 세미나가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가맹사업 규제 강화 가운데 프랜차이즈 산업의 미래지향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김종석 국회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김진태 국회의원 주최로 마련됐다.
입법정책연구원과 한국프랜차이즈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발표는 △적합업종 제도와 프랜차이즈산업의 합목적적 발전방안(강남기 입법정책연구원 박사)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개선방안(박종하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프랜차이즈산업의 일자리 창출방안(김민식 순천향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또한 패널토론으로 이승창 한국프랜차이즈학회 회장(한국항공대 교수)이 좌장을 맡아 양준모 연세대 교수, 박성진 정보공개서등록원 원장, 이동욱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이호현 중소기업부 상생협력정책관, 김무종 서울파이낸스 기자 등이 열띤 토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과 가맹사업법 개정안 주요 쟁점 사항을 살펴보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의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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