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 주] 분양시장 '큰장'…전국 7곳·5351가구
[10월 첫째 주] 분양시장 '큰장'…전국 7곳·535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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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분양시장에 큰장이 선다. 추석연휴 이후로 일정이 미뤄졌던 단지들도 차례로 수요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29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1~7일)에 전국 7곳·5351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곳은 6곳이다.

[청약 단지]

이번 주 청약을 받는 단지는 7곳이다.

1일에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1곳에서, 3일은 △대구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오피스텔)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29~114㎡, 총 3853가구 규모이며, 이중 일반분양은 2485가구다. 부산지하철 3·4호선 미금역이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4일은 △의정부 부성파인 1곳, 5일에는 △파주운정3지구 A4블록(공공임대) △화성향남 B6블록 사랑으로부영(공공임대) △부산 모라역 베스티움 더시티(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등 4곳이 예정됐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 주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6곳이다. 5일에 △동두천 센트레빌 △전곡 석미모닝파크 3차(민간임대) △이천 라온프라이빗 △부산 모라역 베스티움 더시티(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등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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