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SJ쿤스트할레 팝업 매장 2일간 1000여명 방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월드가 국내 판매권을 보유한 미국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키즈에서 '우주여행' 주제로 서울에 선보인 팝업 매장이 초반 흥행에 성공한 모양새다. 이랜드그룹은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 지난 3일 문을 연 뉴발란스키즈의 2018 가을·겨울(F·W) 다운 팝업 매장인 '저니 투 스페이스'(JOURNEY TO SPACE)에 이틀간 1000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랜드에 따르면, 14일까지 운영될 에정인 저니 투 스페이스는 '뉴발키즈프리즘'과 '뉴발키즈위자드' 구스다운 컬렉션을 입어볼 수 있는 우주선 쇼룸과 포토존, 어린이들이 우주를 간접 체험하면서 놀 수 있는 대형볼풀과 암벽등반 체험존, 우주슬라임 만들기와 우주공간 형광물감 체험존 등 3가지의 공간으로 꾸몄다. 뉴발란스키즈 관계자는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되는 우주생일파티와 마음컬러 클래스 등은 경쟁률이 10:1에 다다를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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