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추석 연휴로 일정이 미뤄졌던 단지들이 점차 본격적인 분양을 준비한다.
6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8~13일)에 전국 7곳·2658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곳은 9곳이다.
[청약 단지]
이번 주 청약을 받는 단지는 7곳이다.
8일 △완도군내 01(국민임대) △제주 동광리 신화 오션빌 등 2곳에서, 10일엔 △전곡 석미모닝파크 3차(민간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석미건설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3-27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전곡 석미모닝파크 3차'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42~84㎡, 257가구 규모이며, 2019년 개통예정인 경원선 전곡역을 이용하면 서울 용산까지 1시간 40분대 도달가능하다.
11일은 △항동지구 2·4단지(공공분양) △동두천 센트레빌 △청주동남 A4블록(공공임대) 등 4곳이 예정됐다.
동부건설은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808-1번지에 짓는 '동두천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59~84㎡, 376가구 규모로,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 주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9곳이다. 12일에 △이천 라온프라이빗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부산항 일동미라주 더오션 1지구(주상복합·오피스텔) △부산항 일동미라주 더오션 1지구(주상복합·오피스텔) △목포 백련지구 골드클래스 9차 리더스뷰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등 8곳이 문을 연다.
13일엔 △안양 KCC스위첸(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선다.